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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톡 화면 캡처 [제공/연합뉴스]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 지하 3층에서 15일 오후에 난 화재로 카카오톡, 택시, 포털사이트 다음 등 통신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6층에 지하 4층 규모(연면적 6만7천여㎡)로 네이버, 카카오, SK통신사가 데이터를 관리하는 업무 시설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2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거나 받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다가 결국 전송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카카오톡 PC 버전에서도 로그인이 안 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카톡 이용자들이 '먹통' 사태에 대해 불편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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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음 화면 캡처 ⓒ데일리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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