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소비자피해…일주일 만에 992건으로 4배 가까이 폭증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2 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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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공정위, 머지포인트 소비자피해 해결에 적극 나서야"
▲ 사진=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시을)

 

100만 가입자를 보유한 머지포인트가 돌연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실제 소비자피해 상담 건수가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시을)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249건이던 소비자상담 건수가 불과 일주일 만에 4배 가까이 992건으로 폭증했다.
 

한 달에 0~10건 수준이던 머지포인트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가 올해 8월에 들어 249건으로 폭증한 뒤 불과 일주일 만에 992건으로 증가했지만, 소비자 정책 주무부처인 공정위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유 의원은 “공정위가 소비자정책 총괄부처로서 매년 상당한 예산을 집행하고 있지만, 막상 소비자피해가 폭증하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손을 못쓰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소비자정책위원회 논의,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 소비자기본법 검토 등 공정위가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 구제를 위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머지포인트, 머지플러스 월별 소비자상담 접수 현황 [제공/유의동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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