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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모두 건강하게 일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 특위는 데이터 기반 경제 분석의 전문가인 이수형 경제·계층분과위원(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노동, 건강, 복지, 경제정책 등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9인의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건강보험·산재보험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위 정책대안의 과학적 기반을 제시해 줄 세 분의 전문가들도 참여하게 된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느끼기에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근로자 건강진단 실시결과'를 살펴보면, 건강진단을 받은 근로자 중 질환을 가진 근로자의 비중은 지난 5년간 6.1%포인트 증가 하는 등 근로자들의 건강상태가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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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강한 일터 만들기' 특별위원회 출범식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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