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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퇴직연금, 청약저축 등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 안내문 [제공/연합뉴스] |
근로자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퇴직연금사업자에 대한 평가가 강화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저조한 사업자에 대해 개선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2016년 147조 원에서 2020년 255조 원으로 5년 동안 100조 원 이상이 증가했다.
그러나 이 기간 퇴직연금 적립금의 평균 수익률은 연 2% 미만으로 물가상승률보다 저조해 사실상 근로자들을 착취하는 제도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디폴트옵션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퇴직연금을 운용함에 있어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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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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