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사무총장에 김영춘 전 의원 내정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5 16: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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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사무총장에 김영춘 전 의원이 내정됐다. 박병석 차기 국회의장은 김영춘 전 의원에게 국회 사무총장직을 제안했고 김 전 의원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김영춘 의원 페이스북
김 전 의원은 62년 부산 출신으로 고려대 영어영문과 시절 총학생회장을 맡으며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다. 이후 16에 총선에서 서울 광진갑에 출마해 당선된 이후 17대 서울 광진갑, 20대 부산 부산진갑에 당선되어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문재인 정부 첫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임명되 2017년 부터 1년9개월간 장관직을 수행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부산 부산진갑에 출마해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에 패배했다.

 

국회 사무총장은 인사청문회는 거치지 않으며 임기는 국회의장과 같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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