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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새롭게 단장한 장날닷컴 쇼핑몰의 메인 화면 [제공/전남상인연합회] |
전라남도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별빛장터’가 12일 ‘장날닷컴(https://zangnal.com)’으로 리브랜딩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근 몇 년간 침체됐던 전라남도 전통시장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날개를 달고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
이번 장날닷컴 리브랜딩에는 전라남도 내 4개 군(보성군, 해남군, 무안군, 영광군)이 참여했으며, 참여 지역 내 전통시장 7곳(녹차골보성향토시장, 벌교시장, 해남매일시장, 해남오일장, 무안전통시장, 영광굴비골시장, 영광터미널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전통시장 쇼핑몰로 개편했다.
신선한 농수산물부터 직접 만든 수제 먹거리와 정겨운 시장의 공예품까지 한 손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객은 쇼핑몰을 통해 각 시장의 특색 있는 점포와 상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집 앞으로 신선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또한 장날닷컴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해 판매를 진행하며, 쿠팡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전통시장을 위한 기획전도 9월 1일부터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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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쿠팡과 전라남도, 전남상인연합회와의 전라남도 전통시장 상생기획전 [제공/전남상인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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