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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제공/삼성전자] |
올해 3분기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이 전 분기보다 최대 5%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효과에 힘입어 낙폭은 크게 둔화할 전망이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램 업체의 지속적 감산으로 공급이 줄고 계절적 수요로 재고 압박은 완화되고 있다며 3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전 분기보다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ASP 하락률 예상치는 PC·서버·모바일·그래픽·소비자용 D램 각각 0∼5%다.
트렌드포스는 "D램 업체의 감산 노력에도 여전히 재고 수준이 높아 낮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며 "내년까지는 실질적인 가격 회복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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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D램 가격 전망 [제공/트렌드포스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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