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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낙연 의원, 2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당 대표 후보 등록 [제공/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 경선의 선두 주자인 이낙연 의원은 20일 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 여의도 당사를 직접 찾아 당대표 경선 후보 등록을 했다.
현충원 방명록에 "모든 힘을 다해 국난을 극복하겠습니다. 호국영령들이여 도와주소서"라고 적은 이 의원은 후보등록을 마치고 "책임 정당, 유능한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국난 극복과 도덕성 회복 등의 문제를 책임 있게 해결해 거대 여당다운 당의 모습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선거 운동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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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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