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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은 최근 5년간 무단 이탈한 농촌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818명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7월까지 194명이 무단 이탈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3년 7월) 계절근로자 1,818명이 무단 이탈한 가운데 이탈자 국적을 보면 △네팔(603명), △필리핀(446명), △우즈베키스탄(311명), △베트남(220명), △라오스(100명), △캄보디아(73명), △키르기스스탄(50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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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별 계절근로자 이탈 현황(2018년~2023년 7월) [제공/최춘식 의원실] |
최근 5년간 계절근로자 이탈 지역별로 보면, △강원(832명), △전북(378명), △경북(219명), △전남(158명), △경기(62명), △경남(59명), △충남(53명), 충북(53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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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별 계절근로자 이탈 현황(2018년~2023년 7월) [제공/최춘식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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