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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차량 3중 추돌 사고 [제공/연합뉴스] |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4명 중 1명은 차량 단독사고로 사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대비 차량 단독 교통사고 발생 건수 비중은 평균 4.1%였으나, 사망자 수 점유율은 평균 23.6%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차량 단독사고 치사율(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 발생 비율)은 전체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1.4%)의 5.8배인 7.9%였다.
차량 단독 교통사고 사망자는 특히 여름 휴가철 많이 발생했다.
6∼8월 차량 단독 사고 건수의 28.1%, 사망자의 28.8%가 집중됐다.
월별로는 8월(10.1%)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 6월(9.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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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차량단독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상자 [제공/삼성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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