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국내 다섯 번째 브랜드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 오픈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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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만의 섬세한 손길로 브랜드와 고객이 깊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 탄생
▲ 사진='제네시스 청주'에 전시된 제네시스 차량 [제공/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하남, 강남, 수지, 안성에 이은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를 공식 개관했다.

‘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지상 6층~지하 2층 구조로 구성됐으며, 총면적은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6953㎡(약 2103평)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청주’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펼쳐지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하고, 이를 통해 ‘카 컬쳐 허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청주’는 차량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만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제네시스 청주’에서는 제네시스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오직 청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이 청주의 유명 자연 경관을 제네시스의 전 차종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오너를 대상으로 주행 팁을 알려주는 ‘오너 일상 주행 시승’ △두 가지 차종을 동일한 주행 환경에서 비교하며 체험할 수 있는 ‘비교 시승’ △롱휠베이스 뒷좌석의 품격 있는 공간과 안락함을 체험할 수 있는 ‘VIP석 시승’ 등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제네시스 청주’는 6층에 위치한 ‘커뮤니티 라운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전통 한지로 무드등을 만드는 ‘한지 워크숍’ △레진에 은색 호일을 배치하며 나만의 예술품을 완성하는 ‘레진아트 워크숍’ 등 다양한 클래스에 참여하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온전히 이해하고 새로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아울러 ‘제네시스 청주’는 △차량 언베일링 및 인도 세레머니 △오너 예약 전용 라운지 △오너 특화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섬세한 오너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청주’는 청주의 장인 정신과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독창적 가치를 결합한 곳이라며, 고객들에게 단순한 차량 구매를 넘어선 새로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전달하며 브랜드의 철학을 구체화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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