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ESG평가에서 첫 A+ 통합등급 획득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6 1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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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인 동아에스티, 에스티팜도 A통합등급 받아
▲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 전경 [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평가’에서 처음으로 A+ 통합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룹사인 동아에스티, 에스티팜도 A 통합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ESG관련 경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탁월)부터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까지 7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유가증권시장에 그룹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가, 코스닥시장에는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이 상장돼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통합등급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높은 A+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은 B+에서 A로 등급이 올랐다. 지배구조 부문도 A에서 A+로 상향됐다.

사회 부문은 A+ 등급을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경영체계를 구축했고,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환원정책 수립 및 ESG위원회를 설립해 ESG활동을 강화했다.

동아에스티는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B+에서 A로 한 등급 상승했으며, 사회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은 A+와A 등급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기후대응전략 외 환경정보 공개,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개선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난해 A에서 A+로 한 단계 상승했다.

에스티팜은 인권경영 중장기 목표 수립 및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기업 경영 관련 인권이슈를 식별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환경 부문은 A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은 B+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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