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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의 아파트 단지 [제공/연합뉴스] |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2주째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4월 셋째주(21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8% 오르며 12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강남 3구 가운데 서초·송파구가 나란히 0.18% 오르며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강남구(0.13%)도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상승폭은 전주(0.16%)보다 줄었다.
성동구(0.17%), 마포구(0.14%), 용산구(0.13%). 양천구(0.12%), 강동구(0.11%) 등도 서울 평균치를 웃도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역세권 등 선호단지에선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나 그 외 단지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등 지난주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부동산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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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셋째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제공/한국부동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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