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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명동 시내 한 식당 앞에 짜장면 등 음식 가격표 [제공/연합뉴스] |
작년 한 해 동안 인상률이 가장 높은 외식 메뉴는 자장면, 인상액이 가장 큰 메뉴는 삼계탕으로 각각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이 매달 발표하는 8개 주요 외식 메뉴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인상률이 가장 높은 메뉴는 자장면으로 한 그릇 가격은 작년 10월 처음으로 7천원선을 넘었다.
서울지역 김치찌개 백반 1인분 가격이 작년 11월 7천923원에서 77원 올라 처음 8천원대로 올라섰다.
식당의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은 전달보다 176원 오른 1만9천429원, 김밥은 31원 올라 3천323원이 각각 됐다.
나머지 냉면(1만1천308원), 비빔밥(1만577원), 자장면(7천69원), 삼계탕(1만6천846원), 칼국수(8천962원) 가격은 전달과 동일하다.
8개 외식 품목의 작년 12월 가격과 2022년 12월 가격을 비교해보면 자장면 가격이 6천569원에서 7천69원으로 500원 올라 인상률이 7.61%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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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한국소비자원 참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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