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G ‘2024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모집… 최대 3200만원 지원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2 0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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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ESG 담당자, 소상공인 등 ESG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내달 1일까지 모집
▲ i-ESG,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4월 1일까지 모집 [제공/i-ESG]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i-ESG가 오는 4월 1일까지 ‘2024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ESG는 현재 지원사업 접수 예정인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ESG 데이터 활용 방안 및 ESG 비즈니스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i-ESG는 △기업 ESG 공시 △온실가스 배출·감축 관리 △공급망 관리 등 ESG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체 AI(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이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할 ESG 규제 및 정책, 핵심 ESG 지표를 정형화된 데이터 형태로 보유 중이다.

이번 사업에서 i-ESG는 수요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유지·보수가 용이한 진단 데이터, 중요성 이슈 데이터, 공시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수요기업은 i-ESG 데이터 구매 및 일반 가공 시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웅 i-ESG 대표는 “중소기업들은 규제와 정책이 빠르게 변하는 ESG 분야에 쉽게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부담 없이 ESG 관리를 시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브랜딩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i-ESG는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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