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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경제만평=10년 만에 사법리스크 벗은 '이재용'…이제 남은 것은? @데일리매거진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합병 및 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년만에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은 17일 부당합병, 회계부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을 놓고 재계와 시민단체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또 재계에서는 사법 리스크를 벗은 이재용 회장이 삼성전자 이사회에 합류할 가능성을 언급한다.
삼성전자의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이재용 회장 역할론에 재계 관심이 집중된다.
이재용 회장 판결 후 재계와 시민단체의 반응은 엇갈린다.
재계는 일제히 환영 입장을 냈다.
반면 시민단체와 노동계는 “시장질서를 무시한 채 횡포를 부리는 경제권력에게 사법부가 끝까지 면죄부를 준 셈” 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러스트=김진호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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