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신임 사무부총장에 김기선 의원 내정

천선희 / 기사승인 : 2016-06-28 17: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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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천선희 기자] 사퇴한 김태흠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의 후임으로 김기선 의원(64·재선·강원 원주시갑)이 28일 내정됐다.


지상욱 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당 사무처 출신으로 당무에 대한 높은 전문성이 발탁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 대변인은 "제1사무부총장이 공석이라 오래 비울 수 없었다"며 "전당대회를 준비해야 해서 빠르게 인선됐다"고 밝혔다.


지역 안배나 계파를 고려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실무적인 인선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한편 김태흠 전 제1사무부총장은 이른바 '탈당파 복당 내홍' 수습의 일환으로 권성동 전 사무총장이 물러난 후 비박(비박근혜)계로부터 동반 퇴진 요구를 받자 전날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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