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출처=OhmynewsTV]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에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김 대표와 비대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합참본부를 찾아 이순진 합참의장과 면담하고 국방·안보 현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야당 대표가 합참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김 대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일에는 김포 해병2사단 본부를, 3일에는 보훈병원을 방문한 바 있다.
당 관계자는 "더민주가 민생 뿐 아니라 안보에 있어서도 유능한 정당이라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도 오는 9일 수도권 일대의 군 관사를 찾아 군인 처우 및 복지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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