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조강특위 구성 완료…인사 중심으로 선임

김태희 / 기사승인 : 2016-06-03 14: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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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을 합격시키는 것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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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국민의당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를 설치하고 인선을 마무리하는 등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3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조강특위 설치안을 의결했다고 손금주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조강특위 위원장은 당규에 따라 김영환 사무총장이 맡았고, 이 밖에 부좌현 사무부총장과 황인철 조직담당 사무부총장 등 3명이 당연직으로 임명됐다.


임명직 위원으로는 김종현 동아대 교수, 정호준 서울시당위원장, 유영업 청년위원장, 이옥 여성위원장, 박종범 대전시당 사무처장, 안귀옥 변호사, 김지환 경기도의원, 이영훈 전 JC중앙회임명했다.


손 대변인은 이어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 공개채용 2차 면접 전형결과 "33명을 합격시키는 것으로 의결했다"장 등 11명을 고 전했다.


손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인선을 보면 구체적으로는 임명직에 원외 인사를 중심으로 선임하게 됐다"며 "당헌에 여성 30%와 청년 10%를 반영하게 돼 있어서 그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구성을 마친 조강특위를 통해 지역 조직 정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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