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국민공모주 허용계획, 박재완 "2분위 저소득까지"

배정전 / 기사승인 : 2011-10-21 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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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인천공항의 국민공모주 방안에 대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말문을 열었다.

박 장관은 21일 국회 경제분야대정부질문에서 인천공항공사 국민주 공모 방안에 대한 기준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국민주는 과거 한국전력과 포스코 사례에서도 그렇게 했다"며 "국민주 공모 방안이 채택될 경우 2분위 저소득층까지만 허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이자를 우대해주는 재산형성저축 도입도 촉진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저축상품을 개발해 대상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장관은 "정부가 매칭해 재산형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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