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현', 안세영 꺾고 대만 배드민턴선수권 결승 진출

이상은 / 기사승인 : 2019-09-07 14: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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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단식 4강에서 세계랭킹 28위 안세영을 2-0(21-19 21-15)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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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2위 성지현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2위 성지현은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투어 300 대만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세계랭킹 28위 안세영을 2-0(21-19 21-15)으로 제압했다.


성지현은 올해 첫 금메달을 노린다.


성지현은 3월 스위스오픈(BWF 300)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손목과 발목 등 부상으로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지만, 이번 대만오픈에서 반등을 기대한다.


안세영은 올해 뉴질랜드 오픈과 캐나다 오픈, 아키타 마스터스에서 3차례 우승하며 차세대 에이스 기대를 키워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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