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더불어민주당, 혁신과 포용을 위해…'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2-26 22:27:43
  • -
  • +
  • 인쇄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당내 사회적 경제위는 지난해 8월 전국위원회로 격상됐고, 김정호 의원이 초대 위원장을 맡았다.


이해찬 대표는 출범식 인사말에서 "1960년대부터 경제성장을 하면서 약육강식의 정글 속에서 살다 보니 연대나 공동체 개념이 많이 사라졌다"며 "의식을 안 할지 모르지만, 유럽에 비하면 정말 개별화·파편화한 사회 속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소득 1분위 사람들은 최저임금도 안되는 소득을 갖고 살고, 5분위 사람들은 1천만원의 평균 소득으로 산다"며 "소득이 7∼8배 차이가 날 정도로 양극화한 사회 속에서 사회적 경제위원회가 역할을 많이 해야 한다. 당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 포용국가와 포용경제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10.png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