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마감] 코스피, 外人ㆍ개인 '팔자' 매도 공세에 2270선 주춤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7-25 1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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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75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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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 매도공세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7.17포인트(0.31%) 하락한 2273.0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446억원 매도 중이다. 개인도 270억원 매도에 동참한 가운데 기관은 714억원 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렀고 바이오주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세다. SK하이닉스도 1.56%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건설, 은행, 항공 등은 1% 이상 올랐으며 철강, 게임, 증권, 부동산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제약은 4% 이상 하락했으며 음료, IT, 보험, 무역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61.57)보다 12.68포인트(1.66%) 떨어진 748.89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9포인트(0.41%) 오른 764.66에 출발했으나 장 시작 후 급락해 줄곧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9원 내린 1126.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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