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쇼팽과 드뷔시 음악으로 펼치는 관현악의 밤!

이상은 / 기사승인 : 2018-07-16 11: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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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 서거 100주년 기념, 윤 메르클의 드뷔시 X 니콜라이 데미덴코의 쇼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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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팽과 드뷔시' 공연, 지휘자 윤 메르클(좌)와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데미덴코 [출처/서울시향]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오는 7월 19(목)일과 20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쇼팽과 드뷔시> 공연을 펼친다.


드뷔시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무대는 독일 출신 지휘 거장 윤 메르클이 드뷔시의 피아노 작품 '백과 흑'의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을 아시아 초연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미묘한 색채가 돋보이는 관현악 작품 '이미지'를 선보이며 드뷔시의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에 관심이 많았던 작곡가가 영국, 프랑스, 스페인 3국의 독특한 인상을 오케스트라 선율로 옮긴 작품이다.


독일 지휘자 윤 메르클(59)이 지휘봉을 잡는다.


드뷔시 작품 사이 협연곡으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연주된다.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데미덴코(63)가 협연자로 나선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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