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겠다"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06-14 19:31:09
  • -
  • +
  • 인쇄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사상 첫 3선을 맡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적이 다르더라도 협동하고 협치해 서울시의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13일 열린 제7회 지방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은 광역자치단체장 17곳 가운데 14곳에서 당선자를 배출하면서 바닥민심까지 싹쓸이했다.


민주당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진 12곳 중 11곳에서 당선자를 내면서 문재인 정부 국정동력에도 큰 힘을 싣게 됐다.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은 "서울 시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 다시 새로운 4년을 서울 시민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언제나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라는 시민 여러분의 승리다.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대한민국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함이 만든 결과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제 하나된 서울이다. 한 분의 삶도 놓치지 않고 살피겠다. 한 분의 이야기도 소홀히 듣지 않겠다. 견해와 차이를 넘어서 위대한 시민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 위대한 시민의 선택으로 만들어진 천만 서울 시민의 꿈이 빛나는 서울,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0.jpg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