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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 방향에 관한 정책토론회 [제공/서정숙 의원실] |
지난 12월 통과된 일명 ‘건강도시법’(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국회와 정부, 시민사회의 정책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주최하고, 도시건강학회가 주관하는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 방향에 관한 정책토론회' 가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해 7월 서정숙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12월 2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건강도시법(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두 번째 정책토론회로서, 건강도시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실현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지표 개발과 시행령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건강도시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계정부기관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박윤형 교수(순천향대 의대)와 강은정 교수(순천향대 보건행정경영학과)는 각각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건강지표 개발방안”과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무식 건양대 보건대학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고광욱 고신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변병설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김은정 계명대 도시학부 교수, 이성희 고려대 건강도시연구센터 연구위원, 오유미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책연구평가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건강도시 지표 개발과 시행령 개정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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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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