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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쿠팡 10대 민생현안 간담회 [제공/민병덕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쿠팡의 입점자영업자, 외식자영업자,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및 물류센터 노동자 보호를 위해 시민·민생단체들이 을지로위원회에 제기한 10대 요구안을 지난 8월 쿠팡 항의방문과 함께 전달하고, 이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쿠팡 사장단과 2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쿠팡 TF‘ 소속의원(박주민, 김남근, 이강일, 이용우, 염태영, 박희승, 송재봉, 김태선, 천준호)과 쿠팡 강한승·박대준 공동대표, 정종철 쿠팡CFS 대표, 홍용준 CLS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을지로위원회 ’쿠팡 TF‘의 4개 분과(배달앱/배달라이더 분과, 택배/풀필먼트 분과, 이커머스 분과, 사회적책임/소비자 분과)별로 요구사항에 대한 이행 및 검토결과에 대해 점검했다.
또 배송기사/물류센터의 야간노동에 대한 사회적대화 참여 의사 타진 등 쿠팡의 전향적인 논의도 이뤄졌다.
지난 14일 정부의 상생협의체를 통해 중개수수료와 점주부담 배달비에 대한 상생안 발표가 소상공인 단체와 전면적인 합의를 하지 못한 미진한 점에 대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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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쿠팡 10대 민생현안 간담회 [제공/민병덕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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