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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제공/연합뉴스] |
코로나19 접종 시작 후 최근까지 백신 폐기량은 총 93만 8,630 회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국내 백신 폐기현황 및 국내 도입된 아직 사용되지 않은 백신 유효기간’자료를 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확인했다. (접종 이후 11월 4일 까지기준)
해당 자료에 의하면 이중 ‘유통기한경과’가 91만 3,817 회분(97.4%)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백신온도일탈(2만 1,260 회분, 2.3%)’, ‘백신용기파손(2,290 회분, 0.2%)’, ‘접종과정오류(657 회분, 0.1%)’, ‘사용가능시간경과(606 회분, 0.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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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폐기 현황 [제공/신현영 의원실] |
이는 지난 7월 본 의원실에서 폐기량 조사한 분석에서 ‘온도일탈’이 86%로 가장 흔한 이유였는데 그 사이 ‘유효기한경과’로 폐기량이 급증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또한 아직 접종되지 않은 백신 도입분에 대해 남은 유효기간을 확인한 결과, 코박스퍼실리티에서 제공받은 56만 5,380 회분의 백신과 구매한 아스트라제네카 16만 8,790 회분, 얀센 4만 2,195 회분 총 77만 6,365 회분이 올해 12월 연말까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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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백신 잔량/유효기한 [제공/신현영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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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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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공여를 비롯한 국제 지원/협력 현황 [제공/신현영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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