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한국콤파스 이동열 대표 [제공/한국콤파스] |
한국콤파스가 세계 유명 리서치 기관 및 각 국가기관 산하의 조사기관, 전 세계 미디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Kompass Market Ranking Report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동열 한국콤파스 대표는 이를 통해 수출기업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열 한국콤파스 대표는 “고객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자사의 제품 가치를 미리 평가받을 수 있다. 제품 진출의 가능성이 있는 타깃 국가를 분석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시행착오도 줄일 수 있다. 해외 진출을 희망하거나 신시장 개척을 계획하는 국내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콤파스는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1989년 설립해 32년간 해외 시장조사, 현지 진출 전략 제시, 해외 전시회 지원, 바이어 발굴, 온라인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수출기업의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모기업인 콤파스 인터내셔널이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70여 개국, 4500만개 기업의 핵심 정보를 고객사에 제공한다.
특히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바이어를 알선하고 해외 진출을 돕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수출기업들이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릴 때 가장 힘들어하는 일이 바이어를 발굴하는 것이다.
구매 담당자와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마케팅이 막힌 지금 상황에서는 이들을 만나는 과정이 쉽지 않다. 최근 한국을 비롯해 유럽에서까지 개인정보보호법이 강화돼 기업들은 더 힘든 상황에 놓였다.
이동열 한국콤파스 대표는 “한국의 많은 기업이 현지 사전 정보 없이 해외 진출만 노리는 경우, 세부적인 분석 없이 섣불리 접근하다가는 오히려 낭패를 보는 기업이 많다”고 설명했다.
![]() |
▲ KOMPASS 주요 사업분야 [제공/한국콤파스] |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