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쌍용차를 노려라, 3000대 최대 10% 할인·무이자 할부

이준섭 / 기사승인 : 2020-05-04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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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생산된 차량 3000대 할인판매 행사

▲ 쌍용차 코란도. [제공=쌍용차]
완성차 업계가 코로나19의 심각한 파고를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작한 가운데 쌍용자동차가 5월 최대 10%의 가격 할인과 무이자할부 등으로 공세에 나섰다.

 

쌍용차는 34월에 생산된 차량을 3000대 한정으로 최대 10% 할인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는 무이자할부를 적용한다.

선수금 없이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되고 선수금을 20% 내면 60개월까지 기간이 늘어난다역대 없는 좋은 조건이다.

 

10/10보증과 블랙박스, 프리미엄 틴팅이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은 연 1.93.9% 금리에 3672개월 할부가 적용된다.

3.9%60/72개월 할부이용 시엔 취득세를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지원한다.

 

선수금이 없는 '여유만만365' 할부가 렉스턴 스포츠&칸 외에 다른 차종에도 확대 적용돼 연 3.9%4860개월 할부 혹은 첫 12개월 월 1만원 무이자 납입 후 남은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할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살림을 배려하는 캠페인이다.

 

10년이 지난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150만원을 지원하는 '슈퍼 체인지' 프로그램을 한다. 7년 이상 노후차에는 최대 50만원을 할인한다.

 

1.5t 이하 화물차 보유고객이나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을 구매하면 50만원을 할인한다. 쌍용차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잘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차량을 장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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