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체육고등학교 레슬링팀 [출처/전북체육회]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열린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고교부 그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등 총 11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
51㎏급에 출전한 이효빈 선수는 결승전에서 함평학다리고등학교 이건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97㎏급 진성빈 선수 역시 금메달을 획득하는 동시에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태환 선수(87kg급)도 금메달을 따내 팀을 단체 우승으로 이끌었다.
정웅규, 박예진, 채지아, 김보경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고 정상연, 김운상, 이태빈, 문다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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