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 [출처/JTBC]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이 첫 방송부터 4%대 시청률로 순조롭게 출발을 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보좌관' 1회 시청률은 4.375%(유료 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품위있는 그녀', '미스티' 등 JTBC에서 방송한 드라마 첫 회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방송은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의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이 송희섭을 원내대표에 앉힌 후 당내 권력 싸움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이정재 연기는 크게 흠잡을 곳 없었으나 일부 시청자들은 국회 입성을 노리는 보좌관 역할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보좌관'과 동시간대 방송한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는 8.6%-10.8%로 나타났다.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V2'는 2.4%-4.6%, SBS TV 금토 드라마 '녹두꽃'은 5.2%-6.2%, tvN '강식당2'는 6.1%(유료 가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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