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민아 팀 탈퇴…5인 체제로 활동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3 1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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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함께 해 온 민아,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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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룹 AOA [출처/FNC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그룹 AOA(에이오에이)는 민아의 팀 탈퇴로 5인조로 재편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AOA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와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며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8인조 데뷔했던 AOA는 2016년 유경, 2017년 초아에 이어 이번에 민아가 팀을 떠나며 7년 만에 5인조로 재편됐다.


5인 체제로 팀이 바뀌지만 AOA는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FNC에 따르면 AOA는 5인조로 음악 활동과 해외 러브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국내외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영화, 드라마, 예능, 크리에이터 활약 등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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