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닛케이 지수 3개월 추세선 그래프 [출처/닛케이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도쿄 증시가 26일 상승세로 출발했다.
도쿄 증시 1부 종목 중 유동성 높은 225개 종목 평균주가인 닛케이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21,191.39를 기록, 전 거래일 대비 241.28포인트(1.02%) 상승했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지수인 토픽스(TOPIX)는 오전 9시 11분 기준 19.55포인트(1.24%) 뛴 1,596.96선에서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다.
이날 장세에선 전날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이 상승세를 이끄는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전날 닛케이지수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가 퍼지면서 전 거래일 대비 650.23포인트(3.01%) 폭락한 20,977.11로 마감해 21,000선이 무너졌다.
한편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달러당 0.01엔 오른 110.06~110.07엔을 기록하는 등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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