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30·인천국제공항)와 여자복식 이소희(24·인천국제공항)-신승찬(24·삼성전기)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8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한다.
2018년 마지막 배드민턴 월드투어인 이 대회에는 세부종목별 월드투어 랭킹 8위 이내 선수들만 참가해 최고를 가리는 '별들의 전쟁'이다.
지난달 홍콩오픈에서 우승한 손완호는 남자단식 세계랭킹 6위를 달리고 있다.
10월 프랑스오픈 동메달, 11월 중국오픈 금메달 등으로 활약한 이소희-신승찬은 여자복식 세계랭킹 7위다.
손완호와 이소희-신승찬 모두 대표팀 세대교체 분위기와 부상 등으로 올해 중반까지는 주춤했으나, 시즌 막판 힘을 내며 상승세에 올라탔다.
▲사진=남자단식 손완호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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