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3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2018 파주장단콩축제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파주시 대표 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23일 개최 되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을 주제로 파주장단콩축제추진위원회와 NH농협파주시지부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지역농업협동조합,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파주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후원했다.
▲사진=2018 파주장단콩축제 판매자와 소비자 ⓒ데일리매거진
파주장단콩축제는 2년 연속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경기도 10대 축제 등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대 농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파주장단콩은 맛과 영양이 뛰어나 임금님께 진상됐으며 1913년 대한민국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선발된 파주 대표 농산물이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알콩, 볼콩, 놀콩, 달콩, 살콩 5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주민자치 동아리공연’과 ‘파주장단콩주부가요대전’, ‘파주장단콩요리 전국경연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태진아, 최유나, 박구윤 등 유명 초청가수들의 폐막식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진=대한민국 최초의 콩 장려품종으로 선발된 파주 대표 농산물 ⓒ데일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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