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LR' 대만에 이어 러시아 해외 투어 콘서트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8-20 16: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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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글레이브 클럽 그린 콘서트에서 첫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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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스LR [출처/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그룹 빅스 LR(레오, 라비)이 대만에 이어 러시아 해외 투어에 나선다.


20일 소속사 젤리피쉬에 따르면 빅스 LR은 오는 11월 14일 러시아 모스크바 글레이브 클럽 그린 콘서트(GLAV CLUB GREEN CONCERT)에서 첫 단독 콘서트 '빅스 LR 콘서트 투어 이클립스 인 모스크바(VIXX LR CONCERT TOUR ECLIPSE IN MOSCOW)'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1일 대만 국제 컨벤션 센터 TICC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에 이은 글로벌 투어 확정으로 빅스 LR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입증되고 있다. 특히 빅스 LR의 러시아 첫 방문 소식이 현지에서도 알려지자 케이팝 대표 그룹 멤버들의 유닛 콘서트에 벌써부터 뜨거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젤리피쉬는 "러시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만큼 레오와 라비의 개성 강한 솔로 무대와 막강한 매력을 자랑하는 유닛 무대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빅스LR은 2015년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를, 지난해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위스퍼'(Whisper)를 냈다.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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