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인재 채용 적극 지원

김영훈 / 기사승인 : 2018-04-02 14: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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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재 확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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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현대ㆍ기아차가 인재 확보를 위해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7회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통해 현대ㆍ기아차 1차 협력사 200여 개 업체들이 인재 채용에 적극나섰다.


이어 채용박람회를 통해 현대ㆍ기아차는 중소 협력사가 우수 인재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구직자 입장에서는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력사 채용 박람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안산(4월12일), 울산(4월27일), 광주(5월3일), 대구(5월15일), 창원(5월24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윤여철 부회장은 채용박람회 개막식 인사말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치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이영섭 현대ㆍ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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