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의 역변한 외모를 공개했다.
최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전 남편과 결혼 후 남편.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내가 뭘 많이 잘못한 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해시태그로 '5년 전 스페인 여행. 꽃분이 돌아와줘. 육아스트레스인거니. 사기결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결혼 전 정주리 남편은 날렵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훈남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는 모습.
반면 결혼 후 정주리 남편의 모습은 결혼 전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넉넉한 풍채와 삭발한 헤어스타일, 통통한 볼살 등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3일 방영된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등 둘째 출산 후 100일만에 활동에 재개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