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허리통증 치료 위해 병원 방문…수감중 2번째 병원진료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11-16 1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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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MRI 영상 촬영 등 진료 받은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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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근혜 전 대통령 [제공/연합뉴스DB]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국정농단 사건 피고인으로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신병치료차 병원을 찾은 것으로 연합뉴스가 단독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사정당국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허리 통증 등 치료를 이유로 서울구치소를 나와 서울 강남의 한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는 박 전 대통령은 병원에서 MRI 영상 촬영 등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국정농단 사건 1심 재판에서도 발가락 부상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공판에 출석하지 않았고 박 전 대통령은 법원이 지난달 구속연장을 결정하자 '재판 보이콧'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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