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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프랑스를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6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들을 향해 인사 [제공/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 국빈 방문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특히 문화·콘텐츠 및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 4월 방한했던 마크롱 대통령이 자국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영상 정상회의인 '뤼미에르 서밋'의 공동 의장을 맡아줄 것을 이 대통령에게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이 대통령은 출국 직전 자신의 엑스를 통해 최근 발생한 네팔 홍수 참사와 관련해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실종된 우리 국민 아홉 분에 대한 수색과 구조가 계속되고 있다.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실 가족분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깝고 무겁다"며 "외교부 장관이 현지를 직접 점검 중이며, 프랑스에 머무는 동안에도 계속 상황을 보고받고 필요한 조치를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거운 발걸음이지만, 국익과 미래 세대를 위한 외교적 소임 역시 흔들림 없이 다하겠다"며 이번 순방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0년간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40년을 열어가는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며 "영화가 탄생한 프랑스에서 K컬처와 세계 영화·영상산업의 새로운 드라마를 함께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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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프랑스를 국빈방문 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대화하며 공군 1호기로 이동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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