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故유채영 언급…"그녀는 내 최고의 상대였다"

서태영 / 기사승인 : 2017-09-08 1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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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내 최고의 상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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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故유채영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故(고) 유채영이 다시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성국은 8일 영화 '구세주:리턴즈' 관련해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故 유채영을 언급하며 "그녀는 내 최고의 상대였다"고 평가했다.


두 사람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과 2007년 영화 '색즉시공 시즌2'에 함께 상대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과거 유채영은 2013년 2월 MBC FM4U '윤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에 출연해 자신의 오버 연기에 대한 부담을 얘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채영은 "가끔은 오버(과장하는) 연기가 부담스럽다"며 "모니터를 잘 안하는 편인데 한 번은 TV 속 내 모습이 영화 '스크림'에 나오는 유령 마스크같아 깜짝 놀랐다"


한편 최성국은 오는 14일 영화 '구세주: 리턴즈'(송창용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구세주: 리턴즈'는 지난 2006년과 2009년 개봉한 '구세주' 시리즈의 세 번째편으로, 1·2편을 이끌었던 '코미디 베테랑' 최성국이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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