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 '제16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특별전' 개막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08-21 13:07:33
  • -
  • +
  • 인쇄
개성 넘치는 단편영화, 비정성시 등 5개 부문 경쟁

10.jpg
▲사진=미장센 단편영화제 [출처/부산시]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부산 영화의전당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성 넘치는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제16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특별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002년 시작한 미장센 단편영화제는 매년 새로운 감각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상상력과 감수성을 드러내는 작품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영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메시지를 선보이고 실력 있는 신인 감독의 작품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모두 1천163편이라는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해 1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70편의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미장센 단편영화제 경쟁부문은 모두 다섯 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사회적 관점을 다룬 '비정성시', 멜로드라마 섹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코미디 장르 '희극지왕', 공포·판타지 부문 '절대 악몽', 액션과 스릴러 '4만 번의 구타' 부문이다.


제16회 미장센 단편영화제 특별전 관람료는 5천원 균일이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