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물 한강에서 즐기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김태희 / 기사승인 : 2017-06-19 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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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외에 물놀이, 음악회, 영화제등 80여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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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한강 사업본부


[데일리매거진=김태희 기자] 서울시 한강 사업본부는 넓고 탁 트인 서울의 명물 한강에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최고 휴양지 한강캠핑장을 제공한다.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한강 여름 캠핑장을 오는 7월 7일부터 8월20일까지 운영되는 '한강 여름캠핑장'은 여의도 200개동, 뚝섬 130개동, 잠원 100개동까지 총 3개소 430개 동이 운영되며 여기에 따른 편의시설도 작년에 비해 보강했다.


캠핑장별로 바비큐존이 2~4개씩 운영되며 테이블, 의자, 매트, 아이스박스, 랜턴 등 다양한 대여물품도 구비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서울시에서 캠핑장에 텐트를 설치해 시민들은 무거운 캠핑 장비를 휴대할 필요가 없도록 했다.


한편, 한강캠핑장 부근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인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7월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캠핑 외에 물놀이, 음악회, 영화제, 수상레포츠와 버스킹 공연, 낭만적 영화관 운영, 여의도 도깨비 야시장 연계 공연 등 80여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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