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현장] 지하철 예술무대, 사당역서 샌드 아트 공연 '눈길'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5-17 1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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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등 주요 역에서 약 340회의 공연 시민들에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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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영훈 기자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지난 16일 오후 7시 서울 사당역 역사내 설치된 예술무대에서 샌드 아티스트가 샌드 아트 공연을 펼쳤다.


샌드아트(Sand Art)란 작가가 모래로 자신의 예술적인 영감을 표현하는 쟝르로 빛이 들어오는 라이트 박스 위에 모래를 손으로 뿌리고 지우며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예술의 한 분야를 말한다.


분주한 퇴근길에도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샌드 아트 공연에 관심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호응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0년 첫 선을 보인 후 서울메트로의 대표적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지하철 예술무대는 지난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당역 등 주요 역에서 약 340회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공연일정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문화한마당에 접속하면 매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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