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훈 기자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퍼포먼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메르세데스-AMG GT 컨셉'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메르세데스-AMG GT는 친환경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도 슈퍼 스포츠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콘셉트카다.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전기 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콘셉트가 적용돼 최대 816마력의 강력한 시스템 출력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초 이내에 주파해 슈퍼카에 버금가는 최강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벤츠코리아는 이날 모터쇼에서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C 350e', '더 뉴 GLC 350e 4매틱'을 국내에 최초 공개했다.'
'더 뉴 C 350e'는 C-클래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며, '더 뉴 GLC 350e 4매틱'은 미드 사이즈 SUV 'GLC'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고성능 스포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매틱'을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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