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영선 의원, 서울 구치소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국회의원들 위협 느껴..."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6-12-27 00: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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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서울 구치소에서 26일 열린 현장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여기는 구치소가 아닌, 최순실 보호소다. 현재 국정조사를 방해하고 있다. 김성태 위원장 휴대폰을 겨우 받아 공개방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조금 전, 무장한 병력까지 배치했다가 페이스북 라이브를 켜니 사라졌다. 제가 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하는 이유는 국회의원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장제원 의원은 "서울 구치소가 기본적으로 약속을 지키고 있지 않다"고 일침했으며 김성태 위원장은 "서울 구치소에 수감동까지 들어왔지만 직접 심문하지 못하고 있다. 조금 이후에 국민들의 바람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겠다"고 발언한 후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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