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4일 “정치적 중립성이 담보된다면 야당이 요구하는 개별특검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를 찾은 신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허원제 청와대 정무수석과 가진 회동에서 “오늘 아침 대통령 담화 말씀을 지켜봤다. 진심어린 사과, 책임을 인정하고 말씀하셨다”며 “또 이러한 국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회와 소통하기로 하시고 특검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대통령께서 직접 국회로 오셔서 야당 지도부와 그야 말로 국정현안에 대해 국정위기 극복을 위해서 필요한 후속조치와 관련 흉금을 털고 대화를 가져주셨으면 하는 그럼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어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대통령께서 직접 국회로 오셔서 야당 지도부와 그야 말로 국정현안에 대해 국정위기 극복을 위해서 필요한 후속조치와 관련 흉금을 털고 대화를 가져주셨으면 하는 그럼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광옥 비서실장은 “정 원내대표께서 좋은 말씀을 하셨다. 오늘 아침에 대통령이 진정어린 대국민사과를 하셨고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어떤 수사 방해도 있어선 안 된다. 저도 특검을 비롯한 어떤 수사에도 응하겠다’는 말씀을 분명히 하셨다”며 “대통령의 진심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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