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야당이 의회민주주의 파괴. 최선두에서 싸울 것"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6-09-27 2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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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6일 "정세균 의원과 두 야당이 70년간 이뤄놓은 국회법, 헌법,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원내대표로서 최선두에 서서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이 싸움은 국민과 헌법, 국회법 그리고 의회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싸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25일) 긴급 최고위원회의와 심야 의원총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정 원내대표가 "탈진했다"며 "모처에서 몸을 추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의총에 정 원내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자 동료 의원들은 "화이팅, 힘내라"등을 외치며 박수로 그를 응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 입법부의 수장 될 자격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의 하수인에 불과하다"며 "명색이 국회의장이란 사람이 맨입 운운하며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국민과 헌법, 국회법을 우롱하고 조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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