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기온이 30도 안팎을 웃도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23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대전 21도 ▶춘천 19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20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부산 30도 ▶광주 32도 ▶대구 31도 ▶대전 30도 ▶춘천 29도 ▶제주 28도 ▶울릉·독도 26도 등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까지 대기 순환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도는 국외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정체·축적되면서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햇빛이 강해 전국 '높음' 단계가 예상된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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